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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건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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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바른 폐렴 예방·관리법

2018-12-10 | 추천 0 | 조회 431

1.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 
흡인성 폐렴이 흔하다.

침이나 음식물 같은 이물질이 기도로 흡입되면서 폐에 염증을 유발한다.

뇌혈관 질환 및 치매 환자에게 흔한 삼킴 장애가 있을 때 발생 위험이 더 높다.

흡인성 폐렴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사레가 들지 않도록 하고,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다.
 
2. 입속 수분감 유지

구강 위생이 불량한 상태에서 침·음식물·치태 등 구강 내 이물질이 기도와 폐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.

특히 노인은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어 이물질에 대한 즉각적인 방어력을 발휘하지 못한다.

항상 입속에 수분감을 유지하며 혀와 입천장을 포함한 구강 전반을 청결히 관리한다.  
 
3. 약 먹어도 안 나으면 의심   
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시기에는 기관지염·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난다.

감기나 기관지염에 걸린 사람은 2차적으로 세균·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.

고열·기침·가래가 있어 약을 사서 먹었는데도 증상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진료를 받는 게 좋다.
 
4. 손 씻기 철저히 
감염 질환 중에는 접촉성 감염이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 손을 잘 씻는 게 중요하다.

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등과 손바닥, 손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마찰해 씻는다.

평소에 휴지나 손수건을 챙겨 기침할 때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.

맨손일 때는 손보다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하도록 한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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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향기 2018-11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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